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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십니까 오감만족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수강생입니다. 항상 양질의 수업을 원하는 시간에 좋은 강사님들에게 받을 수 있는 서대문구의 자랑스러운 혜택을 받고 있다고 여기고 감사히 수련관을 이용중입니다. 수련관이 처음 생긴 초창기 부터 이용하고 있는 구민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. 요즘 오감만족실의 공간이 좁아 몇가지 불편사항이 생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오감만족실은 초등영어수업 및 모래놀이 수업 베이비맛사지 수업 필라테스 수업등이 시간표대로 열리고 있습니다. 1,2년전부터 영어수업용 기자재가 늘어서 공간이 협소해졌습니다. 그래서 다른 수업시간에 책상과 의자를 다른 책상위에 올려 놓고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습니다. 매 수업시간마다 책상과 의자를 다른 책상에 올려서 자리를 만들고 진행했었는데 영어수업 진행하시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불편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. 올렸던 책상과 의자를 다시 원위치 해야하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다칠수도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. 그래서 담당 영어선생님께서 다른 수업이 끝난 후 책상과 의자를 원위치 해달라고 하시는데 다른 수업시간 수강생들인 책상올리고 내리는 일이 번거롭게 여겨져 불만이 생기고 있습니다. 이에 불필요한 기자재를 없애서 공간을 확보하면 타수업 수강생 들의 불만이 없어질 것이라 여기고 몇 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. 우선, 영어수업시간에 사용되는 대형책장이 2개나 됩니다. 교사용 교재 및 신규학생용 교재를 교실에 다량으로 준비해 놓으신 듯 한데 이 책장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둘째, 화이트보드도 2개나 사용중입니다. 세째, 영어수업에 들어오는 수강생 수는 프로그램전담지 상 12~15명입니다. 그런데 의자수는 24개로 초과해서 준비해놓은것으로 여겨집니다. 이렇게 영어수업용 기자재가 많아서 공간이 협소해지고 이를 수업마다 올렸다 내리는 일 때문에서로서로 불만이 생기는 것보다 초과된 기자재를 없애고 공간이 넉넉하게 만들어 기분좋은 수업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 영어이외 오감만족실의 타수업의 수강생 수는 13~15명입니다. 이 숫자는 책상이 없는 공간을 염두하시고 정한 인원으로 생각됩니다. 공간확보를 위해 쓰지않는 책상,의자를 없애면 성인운동으로 움직임이 활발한 필라테스와 엄마와 아이가 같이 듣는 모래수업과 베이비맛사지 시간의 공간활용도가 더 좋아질 것으로 사료됩니다. 만일 영어시간용 책상의자와 책장 등을 치우지 않고 이대로 공간을 사용해야 한다면 타시간 수강생들 숫자를 줄여야 공간활용이 제대로 될것이지만 타시간 수강생 수를 줄이면 기존 수업듣던 수강생들의 불만이 더 가중될 것이라 보입니다. 오감만족실의 공간확보를 위해 초과된 기자재를 치워주시던가 차선책으로 수강생 수를 줄여주시면 좋겠습니다.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수련관의 훌륭한 교육내용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는 말씀 다시 한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.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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